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의 희망원정대 수원시기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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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3-25 | Hit : 1929 |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의 희망원정대에 대한 수원시기 전달식이 24일(화) 수원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원정대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 카라반으로 이동해 히말라야 5천4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5월 29일 까지 61일간 세계 14고봉인 히말라야 로체(8,518m) 정상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6,194m) 등정에 도전하던 중 조난을 당해 두 손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7대륙 최고봉을 오르는데 성공했고 지금은 장애인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개 고봉의 완등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홍빈 대장, 이내응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시장에 대한 명예단장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장애를 딛고 서슴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수원시민과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무사귀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