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942705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이 11일 시체육회 사무국장실에서 라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에 동참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그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소외된 쪽방촌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이내응 사무국장은 쌀 50㎏을 들고 소정의 기부금을 나눔 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수원시 권선구 평동 쪽방촌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무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런 뜻 싶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 사무국장은 다음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자로 시체육회 박광국 부회장과 시가맹경기단체협의회 조철상 회장을 추천했다. /이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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