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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사상첫 우승
Date : 2015-05-11 | Hit :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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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도내 최초로 장애인체전과 엘리트체전 통합 우승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수원시는 9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를 획득, 2위 고양시(금 17개, 은 15개, 동 19개)와 3위 부천시(금 16개, 은 29개, 동 27개)를 따돌리고 시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종목별로는 테니스, 육상, 볼링, 당구 등 4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탁구, 역도, 수영, 론볼 등 4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8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도내 최초로 엘리트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그 동안 수원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0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엘리트체육과는 달리 장애인체육 부문에서 도내 타 시에 비해 경쟁력에서 뒤쳐져 왔으며 앞선 2차례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에 그치는 등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시장애인체육회 설립 후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및 장애인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도내 최초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 했으며 스포츠토토 테니스팀을 비롯한

수원연고 기업팀과 관내 장애인특수학교 지원 강화, 수원출신 우수선수의 영입,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실시 등 적극적인 투자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을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사실 수원시의 규모에 걸맞지 않게 도내 9번째로 다소 늦게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면서 빠른 기간 안에 장애인체육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늦은 만큼 질적인 투자에 집중해왔고 그 결과 3년 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무국장은 “무엇보다 수원시가 경기도체육의 중심답게 장애인체전과 엘리트체전 통합 우승이란 의미 있는 결과를 달성한 만큼 체육 전 분야에 걸쳐 고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수원체육이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만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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