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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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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세상과 소통' 장애인들이 행복한 수원시 만들어요
Date : 2015-05-11 | Hit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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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지난 3년 동안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집중 투자를 한 결과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룬 것 같습니다”. 9일 끝난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 선수단 이내응 총감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수원시가 경기체육의 중심으로서 엘리트체육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전 첫 종합우승 소감은.
무엇보다 도내 최초로 경기도체전 10연패 달성과 장애인체전을 동시 석권한 것은 수원시가 ‘스포츠 메카’라는 것을 입증한 쾌거다. 그동안 수원시는 엘리트체육과 달리 장애인체육에서는 저변이 약했으나, 2012년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면서 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장애인직장운동부의 도내 최초 창단과 학교체육 및 장애인생활체육 서비스의 지원 강화, 전국규모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에 투자를 계속 한 것이 실효를 거둔 것 같다.

-앞으로 수성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가.
무엇보다 장애인생활체육 서비스의 확대와 스포츠 강습 실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참여를 유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강화해 지역 내 장애인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선수 발굴ㆍ육성 시스템을 정착시킬 생각이다. 또한 수원 출신의 우수선수의 확보와 스포츠 토토를 비롯한 수원 연고의 장애인실업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나아갈 방향은.
사실 장애인체육은 성과 중심으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장애인체육은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좀더 행복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첫째 목적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장애인생활체육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또한 2016년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에서 조원상(수영), 이화숙(양궁) 등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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