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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연패 달성
Date : 2016-05-16 | Hit : 2047


‘스포츠 메카’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감동 축제인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전날까지 3위에 머물렀던 수원시는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친 고른 활약으로 금 26, 은 30, 동메달 25개를 획득, 탁구와 당구 종목의 초강세를 앞세운 지난 대회 3위 부천시(금24 은30 동16)와 역도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한 평택시(금19 은10 동9)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포천시에서 막을 내린 비장애인 체전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한데 이어 장애인체육에서도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한 ‘스포츠 메카’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는 16개 정식 종목 가운데 배드민턴, 테니스 등 2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론볼, 수영, 탁구 등 3개 종목서 2위, 역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수영 조원상(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S14에서 대회 최다관왕인 4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 박태규(역도ㆍ시각장애)가 3관왕, 김정훈(볼링ㆍTPB1) 등 11명이 2관왕에 오르는 등 총 1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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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합 2위로 한 계단 도약한 부천시는 당구와 탁구에서 종목 정상에 올랐고, 볼링과 테니스, 파크골프서 2위, 수영서 3위에 입상했으며, 수영에서 4관왕을 차지한 강대성(S5~7통합)을 비롯, 2관왕 12명 등 모두 13명의 다관왕이 나왔다.

이 밖에 고양시는 농구와 볼링, 안산시는 보치아와 파크골프, 평택시는 역도에서 종목 정상에 올랐다. 가장 모범을 보인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단상에는 개최지 포천시가 선정됐고, 경기질서를 가장 잘 지킨 경기단체에 주어지는 질서상은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김준태 포천시 부시장으로부터 이희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화성시의 최응혁 교육문화국장에게 전달됐으며, 시ㆍ군 참가선수단은 내년 화성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75172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5120100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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