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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구성 눈앞에 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7개 가맹경기단체 인준 추진
Date : 2014-01-07 | Hit : 1037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이사회 구성에 이어 가맹경기단체 인준을 추진한다.

15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집된 이사진은 20여명으로, 시장애인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준만을 남겨둔 상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이사회 구성에 이어 가맹경기단체의 구성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테니스와 게이트볼, 탁구, 당구 등 총 4개 단체가 가맹경기단체 인준을 신청한 상황이다. 이와함께 수영과 볼링, 배드민턴도 가맹경기단체로 인준받기 위해 준비중이어서 올해안에 총 7개의 장애인 가맹경기단체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사회가 구성되고 장애인 가맹경기단체가 출범하게 되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수원시체육회에서 맡아온 장애인체육 관련 업무를 인수받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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