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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응 수원시체육회 겸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인터뷰
Date : 2014-01-07 | Hit : 1418


“올해 수원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하나된 체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겸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선진 시스템 정착과 체육 및 시설물 관리를 세부적으로 나눈 체육행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창립으로 수원의 체육이 명실상부한 체육웅도 경기도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꾀해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애인체육회의 활성화를 위한 1차적 목적은 직장운동부 창단에 있다는 이 사무국장은 “올해 도내 처음으로 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부로 양궁과 수영 등 2개 종목을 창단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직장운동부 창단과 더불어 지적장애인을 위해 올해 하계스페셜올림픽 한국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기 위한 물밀 작업에 들어갔다”며 “반드시 이를 개최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물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연계선상에서 추진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체육은 장애인시설 및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실태를 분석, 이들 시설과 연계한 생활체육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를 실행에 옮겨 나가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올해 수원시체육회는 직장운동부와 사무처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한 체육행정으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수 육성을 꾀할 방침”이라며 “수원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장운동부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용역을 거쳐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글로벌 체육 육성으로 직장운동부 7~8개 종목에 대한 차별화 체육행정을 이끌어 나가 수원시 체육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꿈나무 체육의 산실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그는 “올해 마련된 12억 원의 예산을 수원체육 발전 밑거름인 초·중·고 82개 교 운동부를 지원해 나가는 한편, 1980년대에 폐지된 수원시학생체육대회를 올해 부활시켜 꿈나무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올해도 현장중심의 체육행정으로 25개 직장운동부의 훈련장 시설물에 대한 점검은 물론, 지도자와 선수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수원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로 작년부터 수원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서호체육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올해 광교신도시 내 들어서는 다목적 체육관(수영장 포함)인 에드스포츠타운도 시민의 체육공간으로 정착되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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