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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겸 장애인체육대회 13일 열려
Date : 2018-12-04 | Hit : 940


제62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겸 제4회 시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수원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수원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대표와 장애인 1천 500여명이 참가한다.

한마음체육대회서는 수영·축구·테니스·배구·탁구·씨름을 포함한 12개 정식 종목과 야구·정구·농구·정구 등 4개 시범종목이 펼쳐진다.

장애인선수들은 테니스와 볼링·배드민턴·탁구·게이트볼·파크골프·슐런·수영 등 8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장애인줄넘기)에서 실력을 겨룬다. 슐런과 수영은 올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도입됐다.

주최 측은 대회 내실을 다지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줬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참가 기준을 완화했고, 선수 교체 마감일을 대회 5일 전에서 2일 전으로 변경했다.

가스 사용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천막도 설치하지 않는다.

체육관에 진행하던 성적발표회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참여·질서·응원·화합상 시상도 폐지했다.

지난해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 테니스는 올해부터 리그전으로 열린다.

한편 개회식은 오전 10시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수원시태권도시범단과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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