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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성패 떠난 우정과 화합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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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9-11-05 | Hit : 3354 |
 수원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장애를 극복을 다짐하는 제15회 수원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12일 수원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장애유형별단체와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슐런, 투호, 한국, 육상, 족구, 디스크골프, 윷놀이, 팔씨름, 훌라후프, 명랑운동회, 조정, 배드민턴 등 12개 정식 종목과 사전종목인 당구, 볼링, 탁구 등 3개 종목을 포함한 총 15개 종목에 걸쳐 치뤄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승부를 초월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축체 한마당으로 치뤄졌으며,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와 홍보부스가 마련돼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 등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흥미를 더했다.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경쟁을 모토로 하는 일반 체육행사와 달리 장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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