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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오세욱(수원 화홍고),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입단
Date : 2021-03-22 | Hit : 842


수영 조원상에 이어 또 한 명의 수원지역 장애인 연계육성 선수 탄생

장애인탁구 국가대표이자 국내 DB(청각장애)부문 랭킹 2위인 오세욱(18ㆍ수원 화홍고)이 수원시장애인체육회에 입단한다.

9일 수원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정식 입단하는 오세욱은 두 차례나 아시아ㆍ태평양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해 열린 제16회 농아인전국체육대회에서는 4관왕에 오르는 등 청각장애인 탁구의 기대주다.

수원 출신인 오세욱의 입단으로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수영의 조원상(28)에 이어 지역 연계육성 시스템에 의해 또 한명의 프랜차이즈 장애인 직장운동부 선수가 탄생하게 됐다.

오세욱은 8살 때 첫 출전한 ‘제1회 시흥시장배 겸 제10회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출전 대회마다 메달을 수확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세욱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입단 후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국가대표 출신인 비장애인 ‘베테랑 선수’ 문현정(36)이 소속된 수원시청 여자 탁구팀과 함께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조원상에 이어 또 한 명의 수원 출신 국가대표 선수가 시장애인체육회에 입단하게 돼 뿌듯하다. 시장애인체육회 육성정책 일환으로

 

 고교 1학년 때부터 용품과 대회 출전을 지원해온 (오)세욱이가 이제 어엿한 수원시를 대표하는 직장운동부 선수가 됐다”면서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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