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상은 25일 오전 일본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접영 100m 예선 2조 경기에서 58초37로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6년 리우 패럴림픽 배영 1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인국(안산시장애인체육회)은 3조 5번 레인에서 실격(DSQ) 당해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이번 도쿄 패럴림픽 수영 종목에는 '리우 3관왕' 조기성(S4)을 비롯해 강정은(S14), 이인국(S14), 이주영(S14), 조원상(S14)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색깔을 다툰다.
알파벳 옆의 숫자는 장애유형과 정도를 뜻한다. 1~10은 지체장애, 11~13은 시각장애, 14는 지적장애를 의미한다. 숫자가 적을 수록 장애 정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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