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축구교실 발전방안 모색월드컵재단, 학부모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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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1-07 | Hit : 1889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인조구장에서 장애인축구교실 참여 학무모들과 축구교실 수업참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참관 및 간담회는 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공익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축구교실은 올해부터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협조로 장애인 전문강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장애학생들과 1:1 보조강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기본철학 중 하나인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도·시민 행복자산의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센터 등 경기장시설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