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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체육회 ‘나눔’ 특수학교·학급 체육 활성화
Date : 2014-06-11 \| Hit : 2593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수원지역 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체육용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2일 고색고등학교 체육용품 전달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개 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3곳(총 23개 교)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3천여만 원의 지원예산을 투입, 장애청소년 체육활동에 필요한 스포츠용품 등을 각 학교별로 전달했다.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장애인 우수 선수 발굴 및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체계적인 용품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도 엘리트체육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양성해 향후 조원상과 같은 지역을 빛낼 장애인 스포츠 스타 발굴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수원북중학교 전달사진>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나눔’ 특수학교·학급 체육 활성화

Date : 2014-06-11 | Hit : 2593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수원지역 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체육용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2일 고색고등학교 체육용품 전달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개 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3곳(총 23개 교)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3천여만 원의 지원예산을 투입, 장애청소년 체육활동에 필요한 스포츠용품 등을 각 학교별로 전달했다.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장애인 우수 선수 발굴 및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체계적인 용품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도 엘리트체육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양성해 향후 조원상과 같은 지역을 빛낼 장애인 스포츠 스타 발굴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수원북중학교 전달사진>